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의 제왕 (문단 편집) == 상세 == >'''그의 《반지의 제왕》은 그 이후로 쓰여진 모든 다른 판타지를 뛰어넘어 현대 판타지를 형성한 산이다.''' >---- >―[[조지 R.R. 마틴]] [[https://en.m.wikiquote.org/wiki/J._R._R._Tolkien#Quotes_about_Tolkien|#]] '''[[하이 판타지]] 장르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걸작'''이다. 판매량으로 따졌을 때 최근 50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4위'''이기도 하다.[* 1위는 당연히 《[[성경]]》. 무려 39억 부에 달하는 압도적인 판매부수를 보였다. 2위는 ‘작은 빨간 책’이라고도 부르는 《[[마오쩌둥 어록]]》이 세운 8억 2천만 권의 기록이다. 물론 대부분 중국인들이 애국 목적으로 사들인 것. 3위는 4억 부의 《[[해리 포터]]》고, 《반지의 제왕》은 1억 300만 부로 4위를 차지했다. 그 아래로는 《[[연금술사(소설)|연금술사]]》, 《[[다빈치 코드]]》, 《[[트와일라잇]]》,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이 있다.] 1부 《반지 원정대》, 2부 《두 개의 탑》, 3부 《왕의 귀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래는 단권으로 내거나 두 권으로 나누어 낼 예정이었으나, 2차 대전 직후 경기부진 등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총 세 권으로 나누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의 전작인 《[[호빗#s-1]]》은 집필 당시에 그 자체로 완결성을 지니는 소품이었고, 그 당시에는 후기 톨킨의 방대한 세계관의 극히 일부가 조짐처럼 반영되어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을 집필하면서 톨킨은 언어학자인 자신의 특기를 살려 하나의 언어, 하나의 살아 숨쉬는 세계의 역사를 창조하여 반영하고자 했고, 결과적으로 《반지의 제왕》은 톨킨의 [[레젠다리움]]이 반영되어 전작에 비해 디테일한 묘사, 역사 등이 훨씬 강화된 다른 스케일의 작품이 되었다. 더군다나 《반지의 제왕》 본편에 드러난 세계관은 전체 설정에 비하면 '''일부'''에 지나지 않았고, 《반지의 제왕》은 배후에 엄청나게 세세하고 웅대한 설정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생동감을 유지하며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 세계관의 전체적 전모가 묘사되는 것은 《[[실마릴리온]]》을 읽어야 하지만, 《반지의 제왕》 부록으로 딸린 설정만 봐도 톨킨이 세계관 정립에 들인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톨킨 세계관 구현의 중심에 있는 장편 소설인 《반지의 제왕》은 그 자체로 뛰어난 문학이지만 후대의 판타지 소설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오늘날 각기 다른 판타지 작품에서 [[클리셰]]처럼 등장하는 [[엘프]]와 [[드워프]]를 신화에서 끌어내 지금의 특징적인 이미지로 정립한 것도 《반지의 제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황금가지]], [[씨앗을 뿌리는 사람]], [[북이십일]] 등에서 각각 라이선스 출판되었다. (참고: [[http://blog.naver.com/waitmorning/60089701334|대한민국의 《반지의 제왕》 출판 역사 일람]]) '반지의 제왕'이라는 한국판 제목이 정해진 것은 황금가지 때였으며, 황금가지는 이에 대한 상표권도 소유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반지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황금가지의 집요한 설득으로 수입사가 '반지의 제왕'으로 결정하며 최종 확정되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020816/7853118/9|#]]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도 유명한데, 이에 대해서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를 참고할 것. 여담으로 영어로 읽어야 《반지의 제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농담도 있었다. 소설 기준으로 번역하면 지루하지만 영어로 읽으면 재미있다고 한다. 톨킨이 영문학자로 글의 운율을 맞춰놓아서 읽는 맛이 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나 가운데땅의 역사서,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같은 설정을 보면 제목인 반지의 제왕이라는 표현은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 힘의 반지를 만들고 그 진정한 주인인 사우론을 지칭되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힘의 반지를 통솔하는 절대반지, 절대반지를 소유했던 역대 소유자 특히 그 힘을 온전히 다루고 그 힘에 종속된 자들을 뜻한다.[* 사루만이 자신에게 절대반지를 넘기고 같이 세상을 계도하자고 제안하자, 간달프왕 "반지의 제왕은 오직 하나만 존재할 수 있네. 오직 하나만 자기 의지대로 절대반지를 다룰 수 있지. 그리고 ''''반지의 제왕은 결코 권력을 나누지 않아.'''"] 예로 엘론드는 이실두르가 창포벌판에서 죽은 것이 비극이지만, 반지의 제왕으로 전락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고 한 바가 있다. 1957년 [[국제환상문학상]]을 수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